(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4일 경기 파주와 전남 여수 등 중소도시 매장 20여 곳을 시작으로 무인주문시스템 키오스크(Kiosk)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키오스크를 이용해 점원과 대면하지 않고도 메뉴와 포장 여부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교통카드 등 다양한 수단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맘스터치는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점원을 구하기 어려운 매장의 운영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맘스터치는 전국 1천130여 개 가맹점 중 입지와 인력 현황 등을 검토해 우선 적용 매장을 선정했으며 향후 키오스크 도입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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