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네덜란드 국방부가 군대에서 정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어른 손보다 작은 크기의 드론을 수십 기 구매했다고 네덜란드 언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국방부는 육군과 해병대에서 정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블랙 호넷'이라는 초소형 드론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미 영국과 노르웨이, 독일군이 사용하는 이 헬기 모양의 초소형 드론은 무게가 18g에 불과하고, 회전날개의 길이가 12㎝로 25분간 비행하면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장병들이 안전한 거리에서 전투 현장을 탐지할 수 있다고 네덜란드 국방부는 밝혔다.
네덜란드 국방부는 그러나 몇 기의 블랙 호넷을 사들였는지, 비용은 얼마나 들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그러나 블랙 호넷 드론은 운용장비를 포함해 3만~4만 유로(4천만~5천만 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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