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SK플래닛 11번가는 1만여 판매자와 함께 모은 후원금으로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일일케어' 프로젝트를 올 한 해 동안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11번가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일일하우스, 청년일일사진관, 청년일일여행 등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일일하우스는 서울에 청년 주거지를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50명을 선발해 7월부터 6개월 동안 보증금 없이 월세 11만원으로 셰어하우스 '우주'에서 제공하는 숙소 8곳에서 함께 살 수 있도록 해준다.
오는 20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재학생, 휴학생,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여행체험단을 모집하는 청년일일여행, 대학가에서 청년의 삶을 기록해주는 청년일일사진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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