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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최후의 도청 항전 고교생 박성용, 이달의 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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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최후의 도청 항전 고교생 박성용, 이달의 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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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최후의 도청 항전 고교생 박성용, 이달의 유공자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소는 박성용 열사를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1일 선정했다.
    1963년 1월 26일 태어난 박 열사는 만 17세로 조선대부속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어린 나이에 계엄군의 잔혹한 만행을 지켜봤다.
    1980년 5월 21일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 이후에는 쓰러진 시민을 돌봤다.
    5월 26일 다시 집을 나선 박 열사는 도청에서 최후의 항전을 준비했다.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설득에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은 그는 계엄군에게 함락된 마지막 순간까지 도청에 남았다.
    27일 새벽 짧은 생을 마감한 박 열사는 5·18민주묘지 1묘역 2-37묘소에서 영면에 들었다.
    5·18민주묘지 관리소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을 추모하고 기억하고자 매달 5·18민주유공자를 선정해 공적사항을 알리고 있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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