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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 과학도 최고 고민은 "행정업무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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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 과학도 최고 고민은 "행정업무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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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청년 과학도 최고 고민은 "행정업무 과다"
    한국연구재단 온라인 설문조사 시행…경제 문제도 토로




    (대전=연하뉴스) 이재림 기자 = 우리나라 청년 과학자가 꼽는 가장 큰 고민거리는 과다한 행정업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연구재단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대학원생·박사 후 과정생·신진연구자 등의 애로사항을 30일 공개했다.
    10∼11일 진행한 설문에는 2천329명이 참여했다.
    연구와 학업 수행 과정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행정업무가 너무 많다는 답변 비율이 높았다.
    25.5%에 달하는 595명이 그렇게 답했다.
    이어 등록비·생활비 등 경제적 문제 550명(23.6%), 지도교수 관련 어려움 252명(10.8%), 진로·고용 불안 234명(10%) 등으로 조사됐다.
    지도교수 관련 어려움 중에는 교수의 우월적 지위와 연구실 문화(32.5%)를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했다.
    정부 건의 사항으로는 학생인건비 인상 등 경제·생활 개선 요구(36.3%)가 가장 많았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재단 연구관 광장에서 2018 청년과학자 미래 포럼을 열어 청년과학자들의 구체적인 목소리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한 김준회 박사 후 연구원은 "연구에 집중하고 창업도 하고 싶지만, 우리나라 대학 현실이 녹록지 않다"며 "성공에는 개인적인 역량만큼이나 환경적인 요인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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