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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오스 전기레인지 모든 신제품에 IoT 기능 탑재
거실·집밖에서 화구 제어 가능…2중 과열방지 시스템도 적용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올해 출시되는 LG디오스 전기레인지 신제품에는 모두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탑재된다.
LG전자[066570]는 29일 무선인터넷 와이파이(WiFi)를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제품 사용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원격 제어할 수 있는 'LG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거실이나 집 밖에서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SmartThinQ)' 애플리케이션으로 화구 상태를 확인하고 화구를 끄거나 출력을 낮출 수 있다. 외출 시 화구를 껐는지 기억나지 않는 경우 집 밖에서 확인하고 끌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출시하는 전기레인지 신제품 전체에 이런 IoT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또 인덕션 버너 2구와 하이라이트 버너 1구를 탑재해 조리방법, 조리용기 종류에 따라 원하는 버너를 선택해서 요리할 수 있다.
특히 인덕션 화구는 전기공사를 하지 않아도 최대 3천W(와트)의 고화력을 낼 수 있어 요리시간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화구를 켠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출력을 차단하고, 온도 감지센서를 통해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스스로 출력을 조절하는 '2중 과열방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아이들이 제품 작동을 못 하도록 하는 '잠금 기능' 등도 있다.
상판에 독일의 유명 특수유리 제조업체 '쇼트(SCHOTT)'의 블랙 세라믹 글라스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디자인도 강조했다고 LG전자는 덧붙였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169만원이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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