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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조 27일 '경영정상화 촉구대회'…일부직원, 불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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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조 27일 '경영정상화 촉구대회'…일부직원, 불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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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노조 27일 '경영정상화 촉구대회'…일부직원, 불참운동
    <YNAPHOTO path='C0A8CA3D000001591F146C630004F7AC_P2.jpeg' id='PCM20161221004300038' title='대한항공 노조 (CG)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항공[003490] 3개 노동조합이 이달 27일 낮 12시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대한항공 경영정상화를 위한 전 직원 촉구대회'를 연다.
    25일 대한항공노동조합,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 대한항공조종사새노동조합 등 3개 노조는 홈페이지 등에 이같은 일정을 공지하고 "오너 일가의 일탈에서 비롯된 최근 사태에 자괴감을 느끼며 한목소리를 내려 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그동안 (회사가) 사주 주머니만 채우는 곳간에 지나지 않았고, 전 직원은 그 곳간을 채우기 위해 날품 파는 머슴에 불과했다"며 직원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목소리를 모으자고 독려했다.
    노조는 집회에서 ▲ '오너 갑질' 재발방지 약속 ▲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 ▲ 즐겁게 일 할 권리 보장 ▲ 2017년 임금협상 해결 등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직원들은 노조 주최 집회에 불참하겠다며 '불참 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노조가 회사 측 입장을 대변하는 행태를 보였고, 집회에서 주장하려는 '갑질 재발방지 약속' 등이 직원들의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이유에서다.
    대한항공 직원 등 1천명이 모인 카카오톡 익명 제보방에도 집회 참석을 거부하는 직원이 200명을 넘어섰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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