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축산기업 이지바이오는 25일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가축전염병 방역활동 중 순직한 공무원 유족 위로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지바이오는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나 선물 등을 생략하고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임직원 의견을 반영해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번 위로금을 2010년 이후 작년까지 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 활동과정에서 순직한 공무원 유족 10가족에게 나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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