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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한국GM 실직자 등 12개 분야 양성훈련으로 재취업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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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한국GM 실직자 등 12개 분야 양성훈련으로 재취업 유도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25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한국GM 사태에 따른 인력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군산지역 고용위기 지역 지정에 따른 상황을 점검하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및 고용 안정화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들 기관은 재취업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한 것으로 조사된 교육훈련을 집중 연계하기로 하고, 4개 공동훈련센터와 함께 3D프린팅, 드론, 기계부품개발 등 12개 양성훈련을 통해 재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별도로 미개설 과정 중 퇴직자들의 훈련수요가 많은 높은 운송장비조립, 건설기계운전, 용접과정과 퇴직자 가족을 위한 서비스직종 훈련을 상반기 내 추가로 개설, 지원하기로 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이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관계자는 "지역 고용위기와 일자리안정자금을 통한 최저임금 정착은 적기에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가 최대한 빨리 지원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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