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기획재정부는 청년의 국외 진출·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외 일자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윤태식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직무대리가 팀장을 맡고 예산실, 정책조정국, 대외경제국, 경제구조개혁국 등 기재부 관련 부서 실무자가 TF에 참여한다.
해외 일자리 TF는 고용노동부·외교부 등 여러 부처·기관과 관련된 국외 일자리 정책을 총괄·조율하고 예산·세제 등 지원 업무를 통합해 처리할 계획이다.
국외 일자리 정책에 관한 청년·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과제를 발굴하며 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한다.
기획재정부는 "해외 일자리 TF를 운영해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들의 해외진출 역량을 제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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