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8'이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주 무대는 벡스코 제1, 2 전시장과 컨벤션홀, 다목적홀, 야외광장 등이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 지스타 브랜드 강화를 목표로 해외 참가사 및 바이어 유치에 주력하기로 했다. 국가별 네트워킹 이벤트를 확대하고, 각 국가 기업 정책 결정권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스타 참가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김용국 한국게임산업협회 사업국장은 "주최, 주관, 개최도시 워크숍을 계기로 올해 지스타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며 "한 단계 더 성장한 지스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는 이달 19∼21일 제주도에서 지스타 2018 성공 개최 및 발전방향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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