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여개 매장에 배치…상품·서비스 안내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전국 2천여개 매장에서 현장 영업사원의 고객 응대를 돕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서비스 '유플러스 도우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유플러스 도우미는 LG유플러스의 AI 스피커 'U+우리집AI'를 이용한 고객 응대용 서비스다.
'프렌즈플러스 미니언즈' 등 지금껏 나온 'U+우리집AI' 스피커 5종을 이용해 매장 영업사원이 전달하는 고객 문의에 답변을 제공한다.
가령 매장 방문객이 영업사원에게 멤버십 VIP 혜택을 물으면 영업사원은 유플러스 도우미에게 질문해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상품과 서비스 안내 외에 배웅인사와 음료 권유 같은 일상대화도 가능하다.
권아영 AI마케팅팀장은 "현장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질문과 대답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서비스 활용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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