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 경기도 부천시 사물인터넷 복합 클러스터인 'IoT혁신센터'가 오는 9월 문을 연다.
국비와 시비 등 약 84억원을 들여 최근 춘의동에 전용면적 2천270㎡ 규모로 들어선 IoT혁신센터에는 사물인터넷 분야 강소기업, 스타트업 기업, 사물인터넷 응용기술을 지원할 연구기관 등이 유치된다.
시는 혁신센터 출범을 계기로 IoT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고부가가치 산업 기능을 강화하고, 디바이스 기업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부천시 기업지원과 이재우 과장은 23일 "신규 융합 업종 기업을 유치하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균형 있는 도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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