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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외교장관 "세계가 한반도 지켜봐…정상회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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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외교장관 "세계가 한반도 지켜봐…정상회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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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니지 외교장관 "세계가 한반도 지켜봐…정상회담 중요"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케마이스 지나우이 튀니지 외교부 장관은 23일 "전 세계가 이곳(한반도에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제10차 한국-튀니지 공동위원회' 참석차 방한한 지나우이 외교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가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사전면담 모두발언에서 "정상회담이 이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나우이 장관은 그러면서 "며칠 후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드라마틱한 상황으로 우리도 한국과 이 지역, 한반도에 있어서 회담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면담 모두발언에서 "우리 양 정부는 같은 가치를 추구하고, 국민에 대해 같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양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기 위한 우리의 토대가 매우 굳건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이날 공동위에서 1969년 수교 이래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국민에 의해 정권 교체에 성공한 공통의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정무, 경제,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한다.
    아울러 양측은 한반도와 중동을 포함한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hapy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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