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중기부, 독일 스마트공장 정책연수단 파견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민관합동 독일 스마트공장 정책연수단'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책연수단은 오는 24∼30일 5박 7일간 독일 하노버, 암베르크, 뉘른베르크 등지에 있는 스마트공장 분야 선도기업과 관련 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중기중앙회 회장단과 관련 분야 중소기업 대표, 중기부 관계자 등 30여명으로 구성됐다.
독일은 '플랫폼 인더스트리 4.0'을 표방하며 제조업과 첨단기술 분야를 결합한 지능형 공장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연수단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생산인구 감소,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국내 중소제조업이 직면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스마트공장 정책을 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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