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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한달 앞선 경북 첫 오존주의보…김천·경산에 발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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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한달 앞선 경북 첫 오존주의보…김천·경산에 발령(종합)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는 20일 오후 5시 김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김천지역 시간당 오존 농도는 0.12ppm이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는 오후 4시에 경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가 1시간 만에 해제했다.
올해 들어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것은 첫음이다. 도는 예년보다 한 달여 이른 시점에 발령했다고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오존주의보 발령지역에선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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