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KT&G는 다음 달 14일까지 신인 음악인 발굴·지원 사업인 '2018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실력을 갖춘 신인 음악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6회째다.
장르에 상관없이 EP(Extended Playing) 이상 음반을 1장 이상 발매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음원 심사로 1차 선발팀이 결정되며 2차 공개 경연으로 최종 2팀이 선정된다.
최종 선발팀은 총상금 600만 원과 상상마당 기획공연과 '2018 상상실현 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된다.
이 밖에도 팀 홍보를 위한 라이브 공연 영상, 프로필 사진 제작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그동안 '밴드 디스커버리'를 통해 쏜애플, 안다영, 더베인, 다브다 등의 음악인들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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