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213.79

  • 93.48
  • 1.48%
코스닥

1,179.04

  • 9.11
  • 0.77%
1/3

"과일과 채소 날로 먹으면 정신건강에 좋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 날로 먹으면 정신건강에 좋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과일과 채소 날로 먹으면 정신건강에 좋아"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연구진 18∼25세 400명 조사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과일과 채소는 요리하거나 가공해서 먹기보다 날로 먹을 때 정신건강에 더 좋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연구진은 뉴질랜드와 미국의 18∼25세 연령대 4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생과일과 생채소를 먹으면 심리적 행복감은 높아지고 정신질환 증상 정도는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반면 과일이나 채소를 요리 또는 가공하거나 통조림으로 먹었을 때는 이런 효과가 많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조사에서 젊은층의 연령대를 조사 대상으로 삼은 건 과일이나 채소 소비량이 가장 적은 편에 속하면서 정신건강 위험이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을 이끌었던 탬린 코너 박사는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통상적으로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이번 연구는 어떤 방식으로 섭취할 것인지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우리 연구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대목은 과일이나 채소를 변형시키지 않은 상태로 섭취하는 게 요리 또는 가공하거나 통조림으로 먹는 것보다 정신건강 증진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코너 박사는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과일이나 채소를 요리하거나 가공하면 영영소 수치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날로 먹었을 때 정신건강 증진과 연관이 많은 과일과 채소 톱 10은 당근, 바나나, 사과, 시금치 등 짙은 녹색 잎채소, 자몽, 상추, 감귤류, 딸기류, 오이, 키위 등이라고 밝혔다.
    그는 "식품 선택과 같은 생활방식의 변화가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식되면서 이런 종류의 연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ko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