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건일 기재부 차관보, 30여개국 대사관 관계자 만나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기획재정부는 16일 외교부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회원국 대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AfDB 연차총회와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 준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황건일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주재로 마련됐다.
황 차관보는 "AfDB 연차총회와 KOAFEC이 한국과 아프리카의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총회 주제인 '아프리카 산업화 촉진'에 맞게 한국의 산업화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AfDB 30여개 회원국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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