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경남도,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확대 추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남도,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확대 추진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상남도는 이달부터 9월까지 사회 취약계층 주거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실내환경은 대부분 열악하며 미세먼지,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환경 유해인자에 노출돼 아토피성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비염 등 환경성 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도는 환경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이 거주하는 80개소에 대해 실내환경을 개선한다.
실내 환경개선사업은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 유해인자 진단·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도배시공, 장판교체, 페인트도색 등을 시행한다.
시공비용은 도비와 시·군비 4천만원이 투입된다.
도는 지난해 도내 10개소에 대해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을 시행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사회 취약계층 등의 실내 생활환경진단과 실내 환경개선사업이 확대돼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