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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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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문 대통령 "정상회담 부정말아야"…홍 대표 "과거잘못 반복안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남북대화가 시작된 만큼 야당의 건전한 조언과 대화는 바람직하나 정상회담을 부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20분 동안 청와대에서 진행된 홍 대표와의 첫 단독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배석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했다. 이에 홍 대표는 "대화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국가 운명을 좌우할 기회인 만큼 회담이 진행되다가 폐기된 과거 잘못을 반복해선 안 된다. 북핵 폐기 회담이 되어야 하며 완전한 북핵 폐기 이전의 대북 제재 완화를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전문보기: http://yna.kr/kCRc9KpDAoR



■ 선관위, 靑 '김기식 질의서' 전체회의서 최종 검토…내주 회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둘러싼 여러 논란의 적법성 여부 판단을 요청한 청와대 질의에 대해 조속히 검토를 마쳐 다음 주 내에 선관위의 판단 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1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제 오후 늦게 질의서가 도착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검토에 들어갔다"며 "최대한 빨리 검토해서 내주 안으로 청와대에 회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yRm9K1DAnF


■ 美, 전략자산 전개비 분담 요구…방위비분담 협상 쟁점 예상

미국이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2차 회의에서 미군 전략자산(무기)의 한반도 전개 비용을 한국 측이 분담할 것을 요구해 파장이 예상된다. 미국 측은 11∼12일 제주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전략자산 전개 비용을 거론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13일 전했다. 우리 정부는 전략자산 전개 비용의 경우 방위비 분담의 취지에서 벗어나므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이 문제는 앞으로 협상 과정에서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보기: http://yna.kr/hCRE9K5DAot


■ 귀국 정의용 "비핵화 통한 평화정착 목표 추진에 한미 이견없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회동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3일 오후 4시41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 실장은 귀국 직후 공항 귀빈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볼턴 보좌관과 매우 유익한 협의를 마치고 왔다"며 "한미 양국 모두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을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양국 국가안보회의(NSC)가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ADRr9KSDAop


■ 검찰 '노조와해 의혹'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 본격 소환조사

삼성그룹의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을 불러 조사하는 등 본격적인 관련자 소환조사에 착수했다. 1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는 이날 삼성전자서비스 지사장 등 직원 4∼5명을 불러 참고인 조사와 함께 전날 압수한 증거물을 분석하는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벌였다. 검찰은 전날 오전 부산에 있는 남부지사와 경기도 용인에 있는 경원지사 등 삼성전자서비스 지사 2곳과 지사 관계자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자료 등을 확보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CRE9KKDAoh


■ 인천 화학공장 측 "폐유 용기 옮기는 순간 불 확 붙어"

13일 인천 화학물질 처리업체 공장에서 큰불이 발생할 당시 근로자 4명이 작업 중이었지만 모두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장 관계자는 경찰 조사에서 폐유가 담긴 용기를 옮기려던 순간 갑자기 불이 붙었다고 말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통일공단 내 한 화학물질 처리 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전문보기: http://yna.kr/eBRF9KpDAo-


■ 세월호 선조위 "잠수함 등 외부 충격설, 배제하지 않고 조사"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잠수함 등 외부 물체와의 충돌설(외력설)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밀조사를 하기로 했다. 선조위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저동에 있는 서울사무소에서 제1소위원회를 열고 일각에서 제기된 외력설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선조위의 확인 결과 세월호 좌현에 있는 '핀 안정기'(배의 균형을 잡아주는 장치)는 최대 작동각인 25도보다 25.9도나 초과해 50.9도로 비틀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보기: http://yna.kr/AERD9KUDAod


■ '대북확성기 비리 의혹' 송영근 전 의원 보좌관 구속영장 청구

국군 대북확성기 사업에 개입해 납품업체 등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국회의원 보좌관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이용일 부장검사)는 송영근 전 새누리당 의원의 보좌관 김모 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2016년 대북확성기를 납품하는 회사의 하청업체로부터 차명계좌를 통해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전문보기: http://yna.kr/NDR59KXDAow


■ '물벼락 갑질' 논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검찰에 고발당해

광고회사 직원에게 이른바 '물벼락 갑질'을 한 의혹에 휩싸인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조현민(35)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13일 검찰에 고발당했다.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조 전무를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민중당은 원내 1석을 차지한 군소 정당이다. 고발장 제출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김 후보는 자신을 대형마트 노동자라고 소개하며 "노동자를 모독하고 함부로 대하는 것이 일상이 된 기업인들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1ARu9KDDAoK


■ 서울 신림동 고시촌 학원가에서 결핵환자 발생

서울 신림동 고시촌 학원가에서 결핵 확진 환자 1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관악구 보건소에 따르면 신림동 고시촌에서 학원에 다니던 행정고시 수험생 A씨가 지난 9일 결핵 확진을 받았다. A씨는 두통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가 결핵 의심환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전문보기: http://yna.kr/IERk9KWDAoT


■ 사흘째 지갑 연 외국인…코스피 2,450대 '안착'

코스피가 사흘째 이어진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2,450선에 안착했다. 1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6포인트(0.51%) 오른 2,455.07로 거래를 마쳤다.

전문보기: http://yna.kr/bBRI9K6DAoh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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