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2기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임용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중방역수의사란 수의사 자격이 있어 군 복무를 하는 대신에 공중방역수의사로 편입돼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하는 임기제 공무원이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공중방역수의사 임용식에는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99명과 가족, 친지 등 약 4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규 공중방역수의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의 배치기관에서 가축방역, 축산물위생, 국경검역 등의 업무를 3년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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