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슈즈 셀렉트숍 스튜디오 솔에서 프랑스 컴포트 신발 브랜드 '아르셰'(ARCHE)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르셰는 컴포트 슈즈임에도 다채로운 색상, 화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잘 알려졌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중시하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르셰는 최고급 소재와 기술력을 활용해 기존의 컴포트 신발보다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한다.
누벅(부드럽게 무두질한 가죽) 방식으로 가공한 최고급 소가죽으로 신발을 제작하며 착화자의 무게와 발걸음에 맞춰 모양이 변형되는 100% 천연 라텍스 소재 밑창을 적용했다.
모든 제품은 프랑스에서 생산해 직수입된다.
정혜령 스튜디오 솔 마케팅 담당자는 "아르셰는 기존 컴포트화의 고정관념을 깨고 과감한 색상과 소재의 결합을 시도해 기능성 슈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며 "편안함과 동시에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르셰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대구점 스튜디오 솔 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부티크 S.I.빌리지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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