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일성 생일 맞아 김일성화 축전 개막
(서울=연합뉴스) ▲ 김일성 생일(4월 15일)을 맞아 제20차 김일성화 축전이 12일 김일성화·김정일화 전시관에서 개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박광호 노동당 부위원장,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전광호 내각 부총리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쿠르가 12일 모란봉극장에서 폐막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폐막식에는 콩쿠르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박춘남 문화상 등이 참석했다. 콩쿠르에서는 북한의 김경주 성악가가 1등을 차지했다.
▲ '시대와 음악 예술에 관한 평양국제토론회 - 2018'이 1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박춘남 문화상 등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전하는 편지가 채택됐다.
▲ 김일성 생일에 즈음해 김일성청년영예상과 김일성소년영예상 수여 모임이 12일 청년동맹회관에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김일성 생일 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 공연이 12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과 박철민 청년동맹 1비서가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김일성 생일 경축 여맹 예술소조원들의 공연도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리일환 노동당 근로단체부장, 장춘실 여성동맹 위원장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 김일성 생일을 맞아 제3차 사탕·과자 조각 전시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청류관에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전시회에는 790여 종, 2천260여 점의 사탕·과자 조각이 출품됐다.
▲ 김일성 생일 경축 송화미술전람회가 12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개막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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