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13∼15일 봄상품 특별 할인전…최대 50% 싸게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현대백화점은 봄 정기세일 마지막 3일인 13∼15일 전국 15개 점포에서 '봄 상품 특별 할인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압구정본점에서는 '아디다스 이월 상품전'을 열고, 의류·신발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티셔츠, 트레이닝바지, 런닝화 등이다.
판교점은 행사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스니커즈 특집전'을 열어 탠디·미소페·소다 등 10여개 브랜드의 스니커즈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별 판매 가격은 탠디 11만8천원, 미소페 10만9천원, 소다 10만5천원 등이다.
무역센터점·미아점·킨텍스점 등 3개 점포에서는 'H-리빙대전'을 연다.
행사에는 다우닝·이탈리안홈·레이지보이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소파·침대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이 기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마일리가 새겨진 '보스턴백'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세일 마지막 3일을 맞아 세일 기간 구매 기회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소파 대전 및 이월상품 행사를 한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져 스니커즈·스포츠 의류 등의 행사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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