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10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보아오(博鰲) 포럼 연설을 계기로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오후 4시 9분(이하 한국시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0.57% 뛴 7,235.70을 보였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82% 상승한 3,443.01에 거래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4시 24분 1.14% 오른 12,401.49를,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66% 높은 5,298.07을 나타냈다.
시 주석은 이날 중국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진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 개막 연설에서 개방 확대와 수입 관세 인하를 언급하며 적극적인 개방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대외개방 확대를 통해 미국과의 무역 불균형을 시정해 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양국 간 무역 분쟁을 대화와 협상으로 풀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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