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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옛 농어촌개발연수원 활용해 유스호스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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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옛 농어촌개발연수원 활용해 유스호스텔 만든다
하루 200명 수용 44실 숙소·25면 데크 캠프장 조성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농촌진흥청의 전주 이전으로 남겨진 수원의 옛 농어촌개발연수원이 유스호스텔로 탈바꿈한다.

수원시는 10일 권선구 서호로 32 옛 농어촌개발연수원에서 '수원시 유스호스텔' 기공식을 열었다.
수원시는 시비 397억원을 투입해 연수원을 리모델링하거나 증축하는 방법으로 유스호스텔을 만들어 내년 1월 문을 열 계획이다.
수원시 최초가 될 유스호스텔은 2만8천592㎡ 부지에 본관동(11실), 숙소동(33실), 캠프장(데크 25면), 부속동으로 조성된다. 야외공연장과 운동장, 산책로 등 부대시설도 갖춘다.
총 44실의 숙소에는 하루 2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수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공식 기념사에서 "관광자원이 풍부한 수원시는 청소년들의 수학여행 코스로 손색없는 곳이지만,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유스호스텔이 없어 여행 수요를 맞출 수 없었다"면서 "유스호스텔이 문을 열면 많은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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