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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JYP엔터, 트와이스 컴백…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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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JYP엔터, 트와이스 컴백…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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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JYP엔터, 트와이스 컴백…실적 개선 기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10일 JYP엔터테인먼트(JYP Ent.)[035900]가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 활동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룰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6천원을 제시했다.
한경래 연구원은 "트와이스는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에 들어섰고, 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데뷔로 강화된 보이그룹 라인업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중국 시장을 노리는 신인그룹 '보이스토리', 내년에는 신규 걸그룹이 데뷔할 계획이어서 2∼3년간 높은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최근 활동을 재개한 트와이스의 새 미니앨범은 선주문량이 35만장으로 기존 최다 기록(33만장)을 경신했다"며 "올해 앨범,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으로 연간 음원·콘서트 매출액은 460억원과 212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34.7%, 113.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뮤직비디오 공개 후 24시간 유튜브 조회수가 427만건으로 데뷔곡 뮤직비디오 조회수로는 1위"라며 "정규앨범 발매 1주일간 판매량도 3만장을 넘어, 올해 30만장 이상 앨범 판매가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JYP엔터의 매출액은 1천340억원, 영업이익은 277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31.1%, 4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실적은 예상 실적 계산에 넣지 않은 만큼 내년 신인그룹 데뷔 결과에 따라 추가 실적 향상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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