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자회사의 매출 신장 기대감에 9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8.29% 오른 56만2천원에 거래가 끝났다.
장 중 한때 58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날 거래량은 전 거래일의 2배에 가까운 54만2천여 주로 집계됐다.
매수·매도 상위 창구에는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키움증권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임랄디'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목표주가를 53만원에서 61만원으로 올렸다.
진홍국 연구원은 "램시마(셀트리온), 베네팔리(바이오에피스) 사례를 통해 확인했듯이 유럽에서는 첫 허가를 받은 바이오시밀러가 어느 정도 성공이 보장된다"며 "임랄디는 경쟁작인 암제비타(암젠)와 함께 유럽의 첫 휴미라(애브비) 바이오시밀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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