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42.36

  • 13.79
  • 0.54%
코스닥

729.05

  • 14.01
  • 1.89%
1/3

미래에셋대우 "LG전자 1분기 깜짝실적 주인공 TV로 추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래에셋대우 "LG전자 1분기 깜짝실적 주인공 TV로 추정"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9일 LG전자[066570]가 올해 1분기에 '깜짝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 14만7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원재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2% 늘어난 1조1천78억원에 달했다"며 "매출은 3.2% 증가한 15조1천28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는 밑돌지만, 사상 최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깜짝 실적의 주인공은 TV 사업일 가능성이 크다"며 "이 부분이 속한 HE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13.0%로 사상 처음 두자릿 수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전과 TV 사업의 수익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며 "세계 1위인 삼성전자보다 수익성이 높다는 게 놀랍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LG전자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6조3천630억원과 8천73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4%, 31.5% 늘 것으로 전망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