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오늘은 웬일?" 미세먼지 양호…황사, 서풍 타고 물러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웬일?" 미세먼지 양호…황사, 서풍 타고 물러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오늘은 웬일?" 미세먼지 양호…황사, 서풍 타고 물러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경기·대전만 '나쁨'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7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미세먼지(PM-10)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31∼8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서울 80㎍/㎥, 인천 65㎍/㎥, 강원 41㎍/㎥, 충남 79㎍/㎥, 충북 72㎍/㎥, 부산 50㎍/㎥, 광주 60㎍/㎥, 대구 57㎍/㎥ 등을 기록 중이다.
    다만 경기(83㎍/㎥), 세종(87㎍/㎥), 대전(94㎍/㎥) 등에서는 '나쁨'(81∼150㎍/㎥)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날 저녁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경보가 발령되고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서울·인천·수원 등에서 열릴 세 경기가 취소되는 등 '최악'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실제로 전날 서초구 470㎍/㎥, 강동구 443㎍/㎥, 성북구 421㎍/㎥ 등 서울 시내 일부 자치구에서 무려 400㎍/㎥를 웃도는 기록적인 농도가 관측됐다.
    초미세먼지(PM-2.5)도 오전 10시 현재 전국에서 '보통' 이하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광주(15㎍/㎥)와 전남(14㎍/㎥)은 '좋음'을 기록했다.
    이처럼 하루 만에 미세먼지 농도가 급락한 데는 서풍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고 기상청은 분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어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황사는 서풍을 타고 대부분 동쪽으로 물러났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 만주 부근에서 어제 발원한 황사 중 일부가 현재 국내 상공을 지나고 있다"면서 "대기 하층 바람이 약하고 낮 동안 기온이 올라 상승기류가 발달해 지상으로 내려오기 어려워 황사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일요일인 8일에도 전국 모든 지역에서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수도권·충청권·호남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밤에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은 밤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