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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청·투자출연기관 음용수 정수기→수돗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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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청·투자출연기관 음용수 정수기→수돗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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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구청·투자출연기관 음용수 정수기→수돗물로 바뀐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시내 구청과 산하 투자출연기관에 정수기 대신 아리수(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청 내에는 아리수 음수대가 설치됐지만, 구청이나 투자출연기관은 정수기 빌려 쓰는 비율이 더 높다"면서 "기관 간 협의와 직원 공감대 형성을 통해 아리수 음용률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에 따라 이미 설치된 정수기의 계약 기간이 끝나는 대로 아리수 음수대로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만약 계약 기간 도중 정수기를 철거한다면 그 시기에 맞춰 음수대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수질 검사 결과 노후 배관 문제로 음수대 설치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수질 개선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필요하면 별도의 직수관을 설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정수기 대여 비용이 월 3만∼6만 원가량 들어 2년이면 아리수 음수대 설치 비용 80만∼100만 원과 맞먹는 만큼,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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