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운전문분석기관 집계, 인천 컨테이너항 순위 57→49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항이 지난해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인 304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를 처리해 글로벌 40위권 컨테이너 항만으로 도약했다.
4일 프랑스 해운전문분석기관 알파라이너(www.alphaliner.com)가 집계해 발표한 2017년 세계 110대 컨테이너항만 순위에 따르면 인천항은 전년도 57위보다 8계단 상승한 49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컨테이너를 처리한 항만은 중국 상하이(上海)항으로 2016년보다 8.3% 증가한 4천23만TEU로 집계됐다.
국내 주요 항만 중에서는 부산항이 6위, 인천항이 49위, 광양항이 77위에 올랐다.
인천항은 2015년 238만TEU(67위), 2016년 268만TEU에 이어 지난해 전년 대비 13.5% 증가한 304만TEU를 처리해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1-1단계 부두가 전면 가동에 들어간 인천 신항은 20피트 컨테이너 기준으로 연간 210만개를 처리하는 능력을 갖추고 인천항 물동량 신기록 행진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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