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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인사 실패 쌓이면 정권 실패…낙하산 인사 오늘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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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인사 실패 쌓이면 정권 실패…낙하산 인사 오늘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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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배숙 "인사 실패 쌓이면 정권 실패…낙하산 인사 오늘도 계속"
    "민주당은 방송법 깔아뭉개고, 한국당·바른미래당은 사사건건 시비" 비판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김동호 기자 =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4일 "실패한 인사가 쌓이면 정권이 실패한다는 점을 환기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청와대가 아직도 '인사가 만사'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시민단체 출신 환경부 장관은 최악의 미세먼지와 재활용쓰레기 대란에 전혀 존재감이 없었고, 환경 대란의 구경꾼이었다"며 "환경무능 극치인 환경장관은 분리수거 대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교육부는 잊을만하면 사고를 치는데 유치원 영어교육금지로 헛발질하더니 난데없이 대입 정시확대 소동을 벌였다"며 "부적격장관과 함께 교육부가 교육정책 혼란의 진원지가 됐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금감원장, 일자리부위원장 등 나눠먹기식 낙하산 인사는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4월 임시국회 파행과 관련해선 "스스로 발의하고 조속한 통과를 위해 농성까지 벌인 방송법을 깔아뭉개려는 민주당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할 일이 태산인데 타협을 못 하고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야당(한국당·바른미래당)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아울러 제주 4·3과 관련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페이스북 글을 겨냥해 "참으로 어이가 없다"며 "홍 대표는 자신의 막말이 양민을 학대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 글에서 "제주 4.3 추념식이 열리는 4월 3일은 좌익 무장폭동이 개시된 날"이라며 "제주 양민들이 무고한 죽임을 당한 날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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