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청호나이스가 에어컨 시장에 진출했다.
청호나이스는 벽걸이형 3종과 스탠드형 2종, 포터블 에어컨 2종 등 총 7종의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해 청호나이스 브랜드로 판매된다.
청호나이스는 전국 엔지니어 조직망을 이용해 직접 제품을 설치하고 제품 점검과 클리닝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는 "차별화된 케어 서비스를 통해 에어컨도 제대로 관리받아 사용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1993년 설립된 청호나이스는 정수기, 비데 등 물 관련 제품과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공기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생활가전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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