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실패한 경험 가진 창업자 성공 지원
<YNAPHOTO path='C0A8CA3D0000015B37F02DED00142C19_P2.jpeg' id='PCM20170404012500044' title='스타트업 기업(PG) [제작 이태호]' caption=' ' />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8년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창업자와 재창업자 40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기를 꿈꾸는 창업가를 발굴해 실패원인 분석부터 역량강화 교육, 사업화까지 재창업의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해 성공적인 재도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유한 재창업 희망 예비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의 대표자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제품제작비, 재창업 교육 및 멘토링, 창업전용공간 등을 패키지로 지원받는다. 기업당 1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차등지원된다.
실패원인 분석, 사업계획 고도화 등 공통 교육과정(40시간)과 수출, 투자, 글로벌 마케팅 등 재창업 사업화 맞춤형 심화 교육과정(30시간)도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설명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융합기술원 10층 베이스캠프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기경제과학원 창업지원팀(☎031-259-647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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