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행 테마로 즐긴다…7일부터 시티투어버스 운행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7일부터 테마형 원주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원주시티투어버스는 2007년 북원문화관광투어로 시작했고 올해가 12년째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원주엘리트체육관 앞 시티투어버스 승차장에서 출발한다.
코스는 녹색 도시 힐링 여행, 원주 이야기, 특별한 사색 길, 남한강 역사문화길, 고품격 레저아트 등 5개 테마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문화원(☎ 033-764-37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3일 "원주역사박물관, 구룡사, 원주한지테마파크, 강원감영, 박경리문학공원, 고판화박물관, 성황림, 흥원창, 법천사지, 소금산 출렁다리 등 원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지로 코스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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