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2일부터 이틀간 4·3 전국화를 위한 17개 시도 역사교육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연다.
협의회에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역사교육 담당 장학사 등 26명이 참석한다.
이날은 제주도교육청 회의실에서 4·3 직무연수 운영사례 발표, 4·3 전국화를 위한 제주도교육청 교육사례 공유, 4·3 전국화를 위한 타 시도교육청 계획 발표, 전국 시도교육청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뤄진다.
운영사례로는 '역사교육 담당 장학사 4·3 직무연수 운영'(최태호 한국교원대연수원 연구사), '4·3과 통일교육'(이돈채 경기교육청 장학사), '4·3과 역사·통일교육'(박병관 세종교육청 장학사), '4·3과 역사교육'(주종한 충남교육청 장학사), '4·3과 문화예술교육'(김진익 부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발표된다.
참석자들은 오는 3일에는 4·3희생자추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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