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구글 직원들, 직장내 사이버 괴롭힘 맞서 단체 조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구글 직원들, 직장내 사이버 괴롭힘 맞서 단체 조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구글 직원들, 직장내 사이버 괴롭힘 맞서 단체 조직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구글 미국 본사 직원들이 직장 내 사이버 괴롭힘에 대응하기 위해 스스로 단체를 조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현직 직원 3명을 포함한 5명은 지난해 가을 자체 조직을 결성해 구글 내 만연한 사이버 괴롭힘에 대한 대책을 회사에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구글 내부 토론장에서 발생하는 선동적 대화와 개인적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토론을 망치고, 대화 내용을 유출하는 이들에 대한 처벌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또 회사 측이 가해자가 져야 할 책임은 물론 피해자들이 가진 권리를 공개적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거짓 불만 접수로 인사에서 피해를 본 직원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구글 직원 100여 명이 이런 지적에 공감해 회사 정책 개선을 위한 온라인 논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중간 간부 측에 이러한 요구사항을 비공식적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구글은 지난해 여름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기술 직업에 맞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은 성차별적 내부 메모가 공개되면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회사는 메모를 작성한 엔지니어 제임스 다모어를 내쫓았지만, 논란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모임의 대표 조직자인 리즈 퐁 존스는 로이터통신에 "나와 내 동료들은 안전한 직장에서 일할 권리가 있다"며 "회사 내부 대화가 언론에 공개되면 이들은 스트레스와 물리적 보복을 두려워하게 된다"고 전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