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18시즌 KBO리그 첫 만루홈런은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3)의 방망이에서 터졌다.
로맥은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만루홈런을 때렸다.
3-0으로 앞선 SK가 2사 만루의 밥상을 차리자 로맥이 타석에 들어서 볼카운트 0볼-1스트라이크에서 한화 선발투수 제이슨 휠러의 2구째 시속 140㎞의 직구를 때려 좌측 펜스 너머로 날려 보냈다.
로맥의 올 시즌 3호이자 KBO리그 통산 첫 만루홈런이다.
아울러 올해 KBO리그 1호이자 통산 801번째 만루홈런이기도 하다.
로맥의 한 방에 휠러는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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