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 76.57
  • 1.84%
코스닥

938.83

  • 1.49
  • 0.16%
1/8

다나카 6이닝 1실점 호투…양키스, 토론토 꺾고 2연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나카 6이닝 1실점 호투…양키스, 토론토 꺾고 2연승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다나카 6이닝 1실점 호투…양키스, 토론토 꺾고 2연승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다나카 마사히로가 완벽한 투구로 뉴욕 양키스의 2연승을 이끌었다.
    다나카는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3안파 1실점으로 막았다.
    1-0으로 앞선 2회 말 랜들 그리척에게 좌중월 솔로포를 얻어맞았을 뿐, 이렇다 할 위기 없이 6회를 채웠다.
    3회 말 토론토 1∼3번 타자 데븐 트래비스, 조시 도널드슨, 저스틴 스모크를 모두 삼진 처리한 장면이 이날 호투의 백미였다.
    다나카는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고, 삼진 8개를 잡은 위력을 과시했다.
    양키스는 2회 초 2사 1, 3루에서 브랜던 드루리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드루리는 1-1로 맞선 4회 2사 1, 3루에서도 좌전 적시타를 쳤다.
    양키스는 6회 2사 만루에서 터진 타일러 웨이드의 2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는 9회 2사 후 양키스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스티브 피어스와 얀거비스 솔라르테가 연속 2루타를 쳐 2-4로 추격했다.
    그러나 2사 2루에서 그리척이 루킹 삼진을 당해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토론토 우완 불펜 오승환은 마운드에 설 기회를 잡지 못했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