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 서부소방서는 30일 지난해 시행한 긴급구조훈련에 기여한 공로로 롯데아울렛 청주점에 충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지난해 11월 40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헬기 등 27대의 장비가 동원된 지역 최대규모 긴급구조훈련에 동참, 자체 자위소방대가 출동해 초기진화, 고객대피, 소방서 신고 등 비상 훈련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창용 롯데아울렛 청주점장은 "매장을 찾는 고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비상시 대처능력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청주 흥덕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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