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7.44

  • 4.46
  • 0.18%
코스닥

716.74

  • 6.78
  • 0.94%
1/5

여전한 공공택지 인기…LH투자설명회에 2천500명 인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여전한 공공택지 인기…LH투자설명회에 2천500명 인파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토지·주택을 설명하는 자리에 2천여명이 넘는 수요자들이 몰려 공공택지의 인기를 반영했다.
LH는 29일 성남시 분당 경기지역본부에서 개최한 '2018년 투자설명회'에 건설사, 공인중개사, 실수요자 등 2천5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투자설명회는 올해 LH가 분양할 아파트와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등을 선보이는 자리로 해마다 참석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1층 대강당에 마련된 600여석의 좌석은 일찌감치 동 나 일부 참석자들은 바닥에 앉아 설명회를 경청했고, 별도로 마련한 3층 대회의실까지 참석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LH가 이달 이후 공급할 토지는 공동주택용지 53필지(228만2천㎡), 단독주택용지 3천659필지(102만4천㎡), 상업·업무용지 795필지(92만4천㎡), 산업유통용지 316필지(174만3천㎡) 규모다.
공공분양 6천906가구, 공공임대 1만6천472가구의 주택도 분양한다.
LH 관계자는 "공공택지가 안정적인 투자 자산인 반면 공급은 감소하면서 갈수록 분양 경쟁은 치열해지는 분위기"라며 "올해는 특히 부동산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공공택지에 대한 관심이 더 뜨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