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세 멈추고 소폭 상승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2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0으로 지난달보다 1.2포인트 높았다.
3개월 연속 하락 흐름에서 상승으로 반전했다.
CCSI는 기준값(2003년 1월∼2017년 12월 평균치)인 100을 넘으면 소비자심리가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현재 경기판단 소비자동향지수(CSI)는 80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향후 경기전망 CSI는 91로 전달과 같았다.
현재 생활형편과 생활형편전망 CSI는 각각 91과 99로 지난달 수치에서 변화가 없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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