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시큐리티) 분야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K-글로벌 시큐리티 스타트업' 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 사업은 법인 설립 및 특허출원을 지원하는 '창업 활동 지원' 분야와 최신 정보보호 트렌드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정보보호 특화지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모는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며, 예비 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자가 지원 대상이다. 서류 심사 및 발표 심사를 통해 7팀을 선발, 총 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접수 방법과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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