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납본' 유공자에 수문사·알에이치코리아 등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새롭게 펴낸 출판물을 성실하게 제출한 출판사에 주는 '올해의 납본' 유공자 표창 수상자로 일반자료 부문은 수문사, 온라인자료 부문은 알에이치코리아를 각각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문사는 의학·보건학·간호학 분야 전공서적을 내는 출판사이고, 알에이치코리아는 다양한 교양·실용 도서를 출간하는 회사다.
이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도서 디지털 파일을 신속하게 제출한 에이콘출판은 디지털 파일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1965년 3월 26일 시작된 납본은 출판사가 신규 도서를 발행하면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두 권씩 국립중앙도서관에 내도록 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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