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24.36

  • 3.11
  • 0.06%
코스닥

1,149.44

  • 14.97
  • 1.29%
1/2

김정숙 여사, UAE 전통시장 '수크'에서 세종학당 학생들 만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정숙 여사, UAE 전통시장 '수크'에서 세종학당 학생들 만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정숙 여사, UAE 전통시장 '수크'에서 세종학당 학생들 만나

    학생들이 내려온 커피 함께 마시며 담소…방탄소년단 사인 CD 선물

    (아부다비=연합뉴스) 노효동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25일 오후 아부다비의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과 함께 UAE의 전통시장인 '수크'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수크 내 푸드코트에서 세종학당 학생들을 만나 학생들이 집에서 직접 내려온 커피를 함께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김 여사가 "어떻게 한국말을 그렇게 잘하느냐"고 묻자, 학생들은 "아랍 여학생들이 특히 한국어를 좋아한다. 한국의 문화, 음식, K팝 등에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

    한 학생이 "한국 여행 때 한옥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자, 김 여사는 "지금은 한국의 대가족 문화가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흔적이 남아있다. 이곳도 대가족 문화가 있는데 그 부분이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 학생은 "앞으로도 한국과 UAE의 비슷한 문화를 찾아 양국에 많이 알리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 여사는 "한국을 좋아해 주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이 이뤄져서 서로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평소 학생들이 가장 갖고 싶다고 한 방탄소년단(BTS) 사인 CD를 선물했다.
    이에 학생들은 "저희도 한국을 배우고 싶다", "UAE를 한국에 더 많이 알리고 싶다", "두 나라의 관계가 더 탄탄해지도록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고, 김 여사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며 한국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세종학당은 아부다비 한국문화원에서 개설한 한국어 교육 강좌로 한글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현지인이 많아지면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