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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을 쏘는 알싸한 그 맛'…영산강 홍어축제 내달 13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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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을 쏘는 알싸한 그 맛'…영산강 홍어축제 내달 13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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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끝을 쏘는 알싸한 그 맛'…영산강 홍어축제 내달 13일 팡파르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코끝을 톡 쏘는 알싸한 맛이 일품인 숙성 홍어의 참맛을 느끼세요"
    전남 나주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홍어축제가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영산포 영산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홍어축제는 600년 전통의 숙성 홍어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영산강의 푸른 물결과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둔치 일대를 배경으로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홍어 예쁘게 썰기, 홍어 탑 쌓기, 홍어 깜짝 경매, 홍어 연 만들기 등 홍어를 주제로 한 관광객 체험 행사는 빼놓을 수 없다.
    나주시민가요제, 초대가수 공연, 영산포 선창 콘서트, 나주시립국악단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
    축제주진위원회는 홍어의 종류, 숙성과정 등 영산포 홍어의 이해를 돕는 전시와 홍보 부스도 준비한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교통 편의를 위해 나주역과 행사장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김민주 영산포홍어축제추진위원장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 영산포 홍어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코드로 자리 잡았다"며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안전, 위생 등 축제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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