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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주 4월1일 경선·단수공천 발표…"패자부활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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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주 4월1일 경선·단수공천 발표…"패자부활전 검토"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지역 16개 기초단체장·시의원 선거와 관련 단수 공천을 할 것인지 경선에 붙일 것인지를 오는 4월 1일 발표한다.
부산시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3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월 지방선거 공천 일정과 심사 기준을 발표했다.



기초단체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초의원 후보자 공천 신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
공천관리위는 공모를 마감한 뒤 4월 1일 16개 기초단체장과 시의원 선거를 대상으로 단수 공천지역과 경선지역을 발표한다.
이어 4월 2일부터 8일까지는 경선지역 후보자 심사를 하고 4월 9일부터 15일까지는 단수지역 공천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다.
기초단체장과 시의원 선거 경선은 4월 9∼15일 이뤄진다.
기초의원 공천 심사는 4월 16∼25일 실시된다.
황호선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은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을 원칙으로 객관적 역량 평가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일부 구청장 선거에서는 과열 양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구청장 후보에 탈락하면 시의원 등으로 내려보내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이른바 '패자부활전' 제도의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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