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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토론토, 피츠버그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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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토론토, 피츠버그에 역전승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강렬한 신고식을 치른 '돌부처' 오승환(36)이 휴식을 취했다.
오승환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브래든턴 시에 있는 레컴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토론토는 5-4의 역전승을 거뒀다.
피츠버그는 1회 말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포문을 연 뒤 3회 말 콜린 모란의 우익수 방면 적시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토론토는 4, 6회 1점씩 뽑아 3-2로 추격하더니 7회 보 비셰의 투런포로 전세를 뒤집었다.
양 팀은 토론토의 4-3 리드로 맞은 9회에 1점씩 주고받았다.
한편, 토론토는 이날 팀을 나눠서 하루에 2경기를 하는 스플릿스쿼드를 치렀다.
토론토는 앞서 미국 플로리다 주 더니든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는 3-5로 패했다.
이 경기에도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오승환은 전날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첫 시범경기에 나서 공 7개로 1이닝을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는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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